전남도는 지난 2일 산업 현장에서 공정 및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표형영 ㈜대광판넬 팀장, 김문현(53) 미주제강㈜ 반장 등 모범근로자 5명을 ‘2013 전남도 으뜸장인’으로 선발해 시상했다.
으뜸장인상은 장인정신과 건전한 근로기풍 조성,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근로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1994년부터 지금까지 98명이 받았다.
그동안 대기업 임직원이 독차지했던 것과 달리 이번 수상자는 열악한 근로 여건 속에서도 품질 및 공정 개선에 기여한 중소기업 근로자 2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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