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등 14개국 출신 외국인 산업연수생 4,200명이 배정된다.
기협중앙회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중앙회 본부 및 12개 지회에서 배정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덧붙였다.
올 해 들어 네 번째로 배정되는 이번 외국인 산업연수생은 네팔 출신 연수생 1천명을 비롯해 파키스탄 450명, 중국, 조선족과 우즈베키스탄이 각각 400명 등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제조업체로 공장등록과 숙박시설 보유, 산재·건강보험 가입업체가 대상이다.
신청업체별로 선정기준상의 취득점수를 누계한 순위에 따라 배정하며 제1순위 국가에 대해 우선 배정한다.
동점업체일 경우 신규지정업체가 1순위로 배정되며 상시종업원 10인이하업체, 지방소재 업체, 수출실적 등의 순으로 배정된다.
한편, 이번 배정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조선족 연수생 중 308명은 사기피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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