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정보원은 지난 22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신임 원장으로 이태근 전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사진)을 선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961년생으로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랭클린피어스로센터(Franklin Pierce Law Center)에서 지적재산권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1986년 공직을 시작해 1989년부터 특허청 상표과, 출원과, 공보과, 행정법무과, 재정기획과장,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고객협력국장, 정보고객지원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특허행정분야의 베테랑이다.
이 원장은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과 특허청의 선진특허행정 지원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한국특허정보원 원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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