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개 산단 신규 조성

올해 경남에 21개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돼, 산업용지 625만8000㎡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올해 민간자본 1조 3603억원을 투입, 21개 산업단지가 원활하게 조성되도록 기반시설 건설에 179억원을 투입하는 ‘산업용지 조기공급과 산업단지 운영 활성화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도는 실수요 기업들이 요청한 산업단지 55개 지구를 대상으로 입지여건, 수요, 재원조달계획, 사업시행자 자격요건 등을 검토한 후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착공이 확실한 지구로 산단 승인을 최소화했다.

춘천기업 지난해 수출 70%↑

지난해 춘천지역에 있는 기업들의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보다 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지난해 지역 내 산업단지 총 수출액은 6815만 달러로 전년도보다 70% 증가, 역대 가장 높은 증가치를 보였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춘천시는 그동안 지역으로 이전한 중견기업의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바이오, 의약, 기계 등의 첨단업종 기업 수출 신장세가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銀, 中企에 1조원 특별대출

대구은행은 중소기업에 원활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실시중 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은 지역 중소제조업체와 가계를 대상으로 각각 5억원 한도로 모두 1조원을 지원한다. 우대금리를 통한 특별금리를 적용하고 일선 영업점에서 즉시 지원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DGB경영컨설팅센터에서 기업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충남도 中企육성자금 5천억 지원

충남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육성자금 5000억원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자금 종류별로 △창업자금 600억원 △경쟁력강화자금 700억원 △혁신형자금 830억원 △기업회생자금 20억원 △경영안정자금 1600억원 △소상공인자금 1250억원 등이다.
업체당 창업 및 경쟁력자금은 23억원, 혁신형 및 기업회생자금은 5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연리 2.6∼4.0% 금리로 융자 지원하고 도에서 이자차액은 보전할 계획이다.
문의는 도 기업지원과(041-635-3416) 또는 충남경제진흥원(041-539-45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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