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진태)와 CMP아시아,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382개사가 참가해 전세계의 다양한 선물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은 각종 선물판촉 및 기념품, 장식용품 및 공예품, 주방 및 식탁용품, 신변장신구, 완구 및 문구류, 건강 및 미용용품, 가정생활잡화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산업자원부가 2년 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 지원하고 있는 데다 세계적인 전시전문회사인 CMP아시아가 외국업체 유치 및 해외홍보를 대행하고 있어 국내 선물용품 관련전시회중 최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라고 조합측은 밝혔다. 또 지난해 특설관을 마련해 참가했던 서울시도 올해는 규모를 확대, 서울시 우수관광기념품 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조합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중 일본지역 50여명의 구매단원을 비롯해 2천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해 5천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문의:02-2698-0003)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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