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서울 기프트쇼’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태평양관에서 열린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진태)와 CMP아시아,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382개사가 참가해 전세계의 다양한 선물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은 각종 선물판촉 및 기념품, 장식용품 및 공예품, 주방 및 식탁용품, 신변장신구, 완구 및 문구류, 건강 및 미용용품, 가정생활잡화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산업자원부가 2년 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 지원하고 있는 데다 세계적인 전시전문회사인 CMP아시아가 외국업체 유치 및 해외홍보를 대행하고 있어 국내 선물용품 관련전시회중 최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라고 조합측은 밝혔다. 또 지난해 특설관을 마련해 참가했던 서울시도 올해는 규모를 확대, 서울시 우수관광기념품 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조합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중 일본지역 50여명의 구매단원을 비롯해 2천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해 5천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문의:02-2698-0003)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