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건설협회 제9대 회장에 이상일 정도설비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됐다.
대한설비건설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회장에 이상일 정도설비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신임 회장은 오는 2017년 2월 말까지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 신임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회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협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어려운 경영환경과 불공정 관행 등을 회원사와 함께 개선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중앙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40여년 간 건설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대한설비건설협회 수석부회장과 서울시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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