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도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1월 소상공인 경기동향 실적 및 2월 전망’자료에 따르면 1월 경기실적 BSI은 77.1을 기록, 전월(90.4)보다 23.3포인트나 하락했다.
세부적인 지수도 모두 하위권에 머물렀다. 지난 달 도내 소상공인 매출실적BSI는 78.3으로 전월보다 11.4포인트 하락했고 인천(77.9)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다. 영업이익실적BSI는 80.1로 인천(77.4), 울산(79.1)에 이어 하위 세번째로 체감경기가 위축됐다.
자금실적BSI도 84.9로 전월보다 3.0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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