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균)은 조합원 업체의 창업 2세 및 경기북부지역 섬유관련 차기 경영자들의 모임인 차세대 리더스 교류회 창립총회를 포천시 늘봄컨벤션웨딩홀 별관에서 최근 개최했다.

경기북부 섬유기업들이 2세 기업인 키우기에 본격 나섰다.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균)은 조합원 업체의 창업 2세대 및 경기북부지역 섬유관련 차기 경영자들이 전문경영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차세대 리더스 교류회 창립총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에서는 김창식 (주)파텍스 대표가 교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교류회는 급변하는 섬유 트렌드의 변화에 발 빠른 대응과 타업종과의 융복합을 통해 미래섬유산업을 이끌어갈 섬유인의 역할 향상의 필요성에서 출발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교류회는 앞으로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닌 비즈니스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고 향후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가업승계를 지원하는 중심단체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하는 등 각 업체의 사업 고도화에 실질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류회는 향후 △섬유 및 섬유기계 기초이론 △품질경영 시스템에 따른 품질관리 △관리자 역량강화 및 근로자 관리기술 등 다양한 교육을 비롯해 섬유산업의 전반적인 실무교육,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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