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한국전력은 올해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경영 혁신 등을 위해 총 10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한전은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에 30억원을 투자하고 수입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을 100% 지원한다.
또 20개 중소기업의 공정·경영·생산기술 혁신 컨설팅에 2억원을 쓴다. 컨설팅 지원은 2017년까지 100개사(10억원)로 늘릴 계획이다.
한전은 중소기업이 개발제품을 시험할 수 있게 204대의 보유 장비를 개방한다. 6월에는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 ‘전력기술 사업화 및 동반성장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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