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대해 ‘사업지원 및 지식기반형’ 서비스업까지 검토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동반위는 서비스업 적합업종에 대해 매년 지정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2012년 ‘생계형’, 2013년 ‘생활밀착형’에 이어 올해는 ‘사업지원 및 지식기반형’ 서비스업을 지정 검토하기로 했다.
사업지원형 서비스업은 도매업·건설업·폐기물·환경복원 등 160개 업종, 지식기반형 서비스업은 출판·영상·정보 등 113개 업종이 포함된다.
동반위는 현재 사업지원 및 지식기반형으로 접수된 문구업·계란·베어링·기계공구 도매·기업용 메시지 서비스업 등에 대해 관련 업계, 소비자,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어 이해관계자와의 조정협의체 운영을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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