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올해 2분기(4~6월) 제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11분기만에 최고치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분기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가 110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기대가 크고 이하면 반대다.
전망BSI는 지난 2011년 3분기 111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1분기 87까지 떨어지는 등 줄곧 100 내외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137), 기계 및 장비(117), 비금속·석유정제(114) 등의 분야에서 경기 개선이 크게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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