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10일 경남 혁신신도시 본사에서 ‘경영서포터스’ 발대식을 열었다.
이 서포터스는 경영자문, 법률·특허, 재무·세무, 인사·노무, 품질·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남동발전은 이를 통해 올해 30여개 협력 중소기업의 선진 경영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동발전은 이날 본사 1층 로비에 100㎡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을 설치했다.
허엽 사장은 “전시공간을 협력 중소기업에 무료로 제공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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