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로우 액셀러레이터’는 허밍버드의 EDMS(전자문서 관리 시스템)와 JD 에드워드의 재무 ERP(전사 자원 관리) 시스템과 통합된 솔루션으로 스톨트 닐슨 그룹은 이 제품을 자사의 송장 관리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함으로써 송장의 접수에서 비용 지불까지의 소요 시간을 약 85%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톨트 닐슨 그룹은 세계 최대의 액화 화학물 운송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이 회사의 외상매입 계정(Account Payable)은 매우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전문으로 운송하는 화학 물질 등의 선적 시에는 반드시 송장에 각종 환경 규제물 등에 대한 선적 허가와 승인을 얻어야 하는 까닭에 전체 송장 규모가 100여 페이지가 넘을 뿐 아니라 전세계 각지로 향하게 돼 더욱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요구하고 있다.
스톨트 닐슨의 경영관리본부장인 미키 스테이먼(Mickey Stayman)씨는 “연간 90여 만 건에 이르는 송장을 처리하면서 지불 회계 프로세스를 집중 및 자동화해 엄청난 비용 절감과 효율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