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아동교육서비스업조합(이사장 동성원) 등 국내 로봇 관련 중소업체들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로봇 활용 교육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아동교육서비스업조합을 비롯해 로봇메이션, 아삭톡, 지니키즈, 테크노니아, 창의와 탐구, 와이즈멘토, 로보코, 에이스마케팅 등 로봇 제조, 로봇 교육, 교육 콘텐츠 제작 분야 11개 업체와 손잡고 전국 80개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에 스마트로봇, 스마트폰, 학습용 콘텐츠 등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기관 교사들이 로봇 학습 교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도 지원한다.
SK텔레콤과 중소업체들은 향후 발생하는 스마트로봇 사업 관련 매출의 1%씩을 이 사업에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2016년까지 지원 대상을 120개 돌봄교실, 30개 지역아동센터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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