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경북테크노파크(TP)는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애로기술해결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119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기술닥터 119지원사업은 많은 연구 인력과 첨단 장비를 갖고 있지만 중소기업과의 실질적인 교류가 부족한 연구기관 및 대학과 인력이나 시간부족 등으로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해 고민하는 중소기업을, 신청서 한 장, 무심사로 일대일로 연결시켜 맞춤형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해주는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0회 이내 현장방문, 50일 이내로 현장에서 해결 △기술지원 완료 후 기술·인력·장비 지원 △제품개발을 위한 시험분석 지원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TP는 지역특화센터, 연구소, 대학 산학협력단 등에서 전문기술인력을 지원받아 기술닥터를 구성하고, 이들 ‘기술닥터’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 중소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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