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인주1 지방산업단지가 본격 분양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아산 인주1 지방산업단지 조성공사가 현재 58%의 진척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진행돼 이달 말 10개 업체(16만여㎡)와 입주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는 이 산업단지가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분양가(3.3㎡당 32만8천원)도 국가산업단지인 부곡·천안(3.3㎡당 33만8천-55만원)보다 저렴, 단지조성 완료 시점에는 업체들의 입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입주 계약이 확정된 10개 업체 외에 33개 업체와 입주 상담을 벌이고 있어 내년까지는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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