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구시 달서구 보건소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이달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달서구 관내 18개 업체에서 8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결핵, 에이즈, 성병, 한센병, 피부질환, 수인성 전염병, 혈압 등 각종 질환과 관련한 무료 건강 검진을 받게 된다.
보건소측은 검진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이상이 발견되는 근로자들은 비밀보장과함께 무료 치료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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