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이 여성으로서는 두 번째로 이탈리아 자연암벽을 완등했다. 지난 2일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김자인은 지난달 20과 22일 이탈리아 아르코의 바위벽인 ‘비비타 비올로지카’와 ‘레이니스 바이브스’에 차례로 올랐다. 이들 암벽은 거꾸로 매달려 건너야 하는 루트가 줄줄이 이어지고 홀드의 간격도 넓어 난도가 극도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올댓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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