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김재영 기자] 혁신적이고 산업활용도가 높아 신시장을 형성,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대해 3년간 최대 10억원의 자금이 지원되는 새로운 기술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최근 중소기업이 실패 부담을 덜고 과감하게 기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같은 내용의 ‘시장창출형 창조기술개발사업’을 새로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계 최고수준 또는 세계 최초기술에 도전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사업은 성실수행제도를 운영해 실패 위험성이 높은 창의·도전적 기술개발을 위해 수행기업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10억원 이내(기술개발 2년 8억원, 사업화 1년 2억원)로 지원받는다.
신청은 오는 15∼31일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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