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00루블 짜리 지폐의 도안이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러시아 자유민주당 소속의 로만 후디야코프 의원은 100루블 지폐에 인쇄된 아폴로신 조각상의 겉옷 밑으로 성기가 부분적으로 노출돼 있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유해하다며 러시아 중앙은행에 도안을 교체할 것을 공식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일 오후 서울의 한 은행에서 직원이 100루블 지폐를 들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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