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코레일(사장 최연혜)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계약제도 투명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최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코레일의 동반성장 주요 정책 및 개선된 계약제도와 협력사들의 건의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코레일은 간담회 내용을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래 코레일 부사장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올해 초 공공기관 최초로 기술평가위원 선정관리시스템을 구축, 위원회 구성시 인위적 요소를 원천 차단해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시킨 바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