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김재영 기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성공창업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충청·호남권과 동남권에 새 거점을 마련하고 입교생 모집에 들어갔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최근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 지원 기관인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입교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관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충청·호남권)과 울산대(동남권) 등 2곳이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콘텐츠, 앱, 소프트웨어 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 서비스 개발, 사업화에 이르는 과정을 약 8개월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입교자로 선발되면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개발, 사업화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입교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의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창업넷(www.changupne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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