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허들링 컴퍼니 컨퍼런스(Huddling Company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프로젝트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56개 회원사 임직원 380여명과 남동발전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절약 실천다짐대회’를 열어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에너지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남동발전이 선정한 글로벌강소기업(중핵기업) 성일터빈, 네오피스, 동우옵트론 등 3개 중소기업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허엽 사장은 “3년째를 맞는 허들링 컴퍼니 컨퍼런스를 통해 펭귄 무리가 남극의 혹독한 환경에서 서로를 돌보 듯 대·중소기업이 진정한 화합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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