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분야의 건전한 창업 마인드 조성과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제4회 정보통신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예비창업자인 홍석경(43·사진)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정통부는 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번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갖고 대상 수상자인 홍씨를 비롯해 이번 대회 입상자 40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6월 대회출품작을 공모한 결과 총 260편이 출품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영예의 대상은 `동적층 폴리이미드 필름의 제조기술'를 출품한 홍씨가 수상했다.
동적층 폴리이미드 필름의 제조기술은 플라즈마 표면처리 및 도금기술을 이용한 동적층 폴리이미드 필름제조에 관한 반도체 관련 기술로,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동적층 폴리이미드 필름시장에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