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4년도 상반기 우수여성기업인 시상식’에서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왼쪽)과 우수여성기업인상 수상자 이종숙 천광애드컴 대표이사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오명주 기자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4일 버스 광고기업 ㈜천광애드컴의 이종숙 대표이사를 ‘2014년 상반기 우수여성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광애드컴은 버스 옥외광고로 서울 시내버스 광고의 100%, 경기권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버스 광고기업이다.

이종숙 대표는 1990년에 1인 기업으로 광고회사 천광기획을 설립한 후 지속적인 성장으로 2012년 창업 20년만에 매출 77억의 성과를 달성한 불굴의 대표 여성창업가이다.

중기중앙회는 이같은 매출신장과 더불어 이종숙 대표의 투명경영 및 사회공헌도 등을 높이 평가해 올해 상반기 우수여성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여성기업인상은 경영합리화 및 기술개발 등에 노력한 여성기업인을 발굴해 지난 2004년부터 시상해오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1명씩 선정,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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