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네티즌 등 국민 아이디어로 만든 상품이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중기청은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에 따라 개설한 웹사이트인 아이디어오디션(www.ideaaudition.com)에서 네티즌들이 제안한 상품인 ‘오리엔탈 브런치 세트’(사진)가 홈쇼핑 방송 45분만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이 상품은 접시 가운데 구멍을 뚫어 음식의 기름기가 흘러나가도록 하는 등 실생활 아이디어를 적용한 식기 세트다. 네티즌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뼈대로 중소 제조업체와 홈쇼핑 등이 힘을 보태 상품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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