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양정식(사진) 한맥기연㈜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25년간 산업용 공작기계 제작 및 설비 분야에 종사해온 숙련기술전문가다. 그는 공작기계용 스핀들(Spindle) 연마기를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실용신안으로 등록했다.
그는 또 국내 실정에 및 환경에 맞는 운용체계와 사용자 편의시스템인 공구연삭기, 호브연삭기, 브로치연삭기 등 수입대체 공작기계들을 개발했다.

아울러 양 대표가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지역의 산학연계 기업맞춤형 인력양성·훈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점이 이번 수상자 선정에 있어 높이 평가됐다고 고용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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