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오준 회장이 지난 3월 포스코 회장에 취임한 이후 이뤄진 중소기업계와의 첫 만남이다.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중소기업계와 포스코의 수장이 만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중소기업계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권 회장이 포스코 회장으로 취임한 후 중소기업계 대표와 갖는 첫 번째 만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확산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이 사회적 책임(CSR)을 넘어 공유가치창출(CSV)로 승화시켜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1월 중소기업DMC센터 1층에 개관한 중소기업역사관 건립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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