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해외민간대사와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상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및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중국, 베트남, 아랍에밀레이트, 우즈벡, 프랑스, 카타르 등 6개국에 진출한 해외민간대사와의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나영운 기자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해외민간대사와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및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중국, 베트남, 아랍에밀레이트, 우즈벡, 프랑스, 카타르 등 6개국에 진출한 해외민간대사와의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중기중앙회는 신규로 5명의 해외민간대사를 위촉했다. 풍부한 해외 현장 경험과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한 홍완기 홍진HJC 대표이사, 김준일 락앤락 대표이사,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대표이사,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원성필 알림건설 대표이사를 각각 프랑스, 중국, 에티오피아, 키르기스스탄 민간대사로 위촉한 것.

이번 신규 민간대사를 포함해 중기중앙회는 현재 30개국 55명의 해외진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기업인을 해외민간대사로 위촉, 해외 진출 희망 중소기업의 자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해외민간대사제도는 성공적인 해외투자 중소기업을 민간대사로 위촉하여 후발 진출 중소기업에게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도다. 오진균 중기중앙회 글로벌협력부장은 “내수 침체에 따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필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 진출 희망 중소기업이 해외민간대사를 잘 활용해 해외진출 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외민간대사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원할 경우 중기중앙회 글로벌협력부(02-2124-31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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