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개인의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피플스그룹(대표 가재산)과 글로벌HR 전략연구소는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빌딩 3층에서 ‘기업에서 생애교육의 실행방향과 운영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한국 사회의 재무 설계뿐 아니라 지속적인 일과 건강 등 비재무적인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는 생애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가재산 피플스그룹 대표를 비롯해 강창훈 고령사회 고용진흥원 사무총장, 정용영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본부 본부장, 유홍렬 LHH DBM 사장, 이창성 은퇴연금협회 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국내외기업의 생애교육 사례와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인노무사인 구건서 피플스그룹 부이사장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피플스그룹 관계자는 “미국 기업의 90% 이상이 정기적으로 은퇴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독일에선 기업이 정리해고를 하려면 퇴직지원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진행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는 등 선진국 기업들은 일찌감치 퇴직지원은 물론 생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에서도 은퇴 이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뒷받침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70-7098-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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