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심승일 회장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4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국 국제가스기술·장비 및 응용전람회’를 참관하고 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한국과 중국의 산업용가스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변화되는 초저온가스 신기술을 보며 국제화를 촉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는 지난달 24일 중국 북경 전국농업전람관에서 열린 ‘제16회 중국 국제가스기술·장비 및 응용전람회(IG China 2014)’를 참관하고 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승일 회장과 유연채 서울경인조합 이사장, 이상주 대구경북조합 이사장, 신동만 대전세종충남북조합 이사장 등 50여명의 산업가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시회 개회식에서 심승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가 양국의 산업가스 발전을 이끄는 데에 도움이 되고, 아시아 태평양 산업용가스 제조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회식 후 고압가스연합회 회원들은 전시회를 둘러보고 한국의 산업가스 업계와 중국의 산업가스 업계를 상호 비교하며 업계발전을 모색했다.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과 전시회 참관을 통해 산업가스 업계의 국제적 흐름을 살펴보고 국내 산업가스 업계의 발전방향을 구상해 보고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