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울국제완구박람회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70여개사가 참가해 인형, 봉제완구,전자완구, 작동완구 등 각종 완구와 하비용품 1만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작동완구 및 캐릭터완구가 대거 출품됐으며 컴퓨터 등과 연관해 작동되는 새로운 개념의 완구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 전시회기간중(25,26일)에는 막대풍선 나눠주기, 장다리 삐에로, 동물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완구조합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전자상거래 추진과 고부가가치제품 개발을 위한 완구업체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2500여명의 바이어가 내한해 1천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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