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을 中企 해외진출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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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을 中企 해외진출 플랫폼으로
  • 중소기업뉴스팀
  • 호수 1998
  • 승인 2014.10.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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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섭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융합산업학과 교수)

해외에 진출해 성공을 일군 한인 상공인은 대개 산전수전, 우여곡절을 다 겪고 천신만고 끝에 자력갱생한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다.

해외에서는 외국인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재외국민으로 갖은 역경을 딛고 굳건한 사업기반을 다져 거주국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볼 때 긍지를 갖는다.

지구촌 176개국 700만 해외동포가 왕성한 사업을 하면서 아름다운 전통과 따뜻한 정을 지니고 조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투자유치단을 파견하는 등 모국투자 활성화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결속을 다지고 있다.

밖에 나가 고생했지만 사업체를 일궈냈다는 동질감, 다시는 이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신이 겪은 경험자산을 나눠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맹활약하는 세계 한상 리딩 최고경영자는 기업의 매출과 순익 등 재무성과 뿐만 아니라 동포사회의 평판과 기여도가 높다.

척박한 땅에서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해 수차례의 위기를 극복하고 개척한 사업을 바탕으로 현지 정부와 한인사회 간 가교역할을 하는 동포사회의 구심점이 돼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국력을 신장하는 역할을 당당히 수행해 오고 있다.


모국 경제발전에 헌신과 봉사
리딩 한상은 재외한국상공회의소 등을 결성해 이주한 각 국가나 지역을 이끌면서 권익을 신장하고 한상의 동참을 늘리는 프로그램의 개발로 동포 경제인과 상공인의 단합을 도모하고 하고 있다.

특히 모국투자 활성화, 한국청년 고용 증대, 자유무역협정(FTA)에 의한 교역 확대 등 모국의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는 헌신과 봉사를 마다 않고 있다.

그동안 정부나 민간 기구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세계 각국에 산재한 한상을 해외진출 플랫폼으로 삼도록 네트워크를 연결하는데 일조해 왔다. 여기에 중소기업과 한상이 유대를 더욱 굳건히 강화할 수 있는 틀을 구축해 특정 국가 내 한상교류 뿐만 아니라 국가 간 한상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가 증진되도록 계기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우선 중소기업과 한상 간 종적 그리고 횡적 유대로 무형자산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과 교류를 나누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을 새롭게 열어야 한다.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역할을 찾아 좋은 사업기회를 창출하게 중소기업중앙회가 그 터전을 마련해 줘야 한다.


중소기업 글로벌화 역할 부여를

둘째, 중소기업과 한상 간 멘토-멘티 관계의 정립을 강화해야 한다. 중소기업은 한상이 거주하는 각 국가마다 상이한 환경, 상황, 문화 등을 고려한 정보를 생생하게 듣고 경험을 공유하며, 안내를 받아 현지를 방문하면 해외진출 성공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셋째, 중소기업과 한상 간 각 국가 또는 지역의 경제정보를 교환해 비즈니스 교류의 폭을 넓혀야 한다. 중소기업은 해외 각국에 산재한 민간 또는 정부 조달시장 등 해외판로 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한상은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기업 및 한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넷째, 중국은 전세계 화상이 본국에 투자하게 다양한 혜택을 주었다. 한상도 중소기업 등을 통해 투자할 때 한상이 맞닥뜨린 복잡한 규제를 완화해 주고 세제혜택을 부여하며, 투자절차상 부딪치는 어려움을 해결해 줘야 한다. 

한상은 글로벌 재정위기 극복 경험, 새로운 물류 및 투자환경 모색에 대한 혜안,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전략에 대한 다양한 대응방안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지니고 있다.

중소기업은 한상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과 기회를 탐색하고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 중소기업이 글로벌 한상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 국가 또는 지역 사이 협력과 발전으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국제 무역과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삼기를 염원한다.

- 글 : 윤병섭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융합산업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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