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윤소)는 다음달 20일 ‘2014 조선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상담회 (2014 Conference for Global Network of Korea Marine Equipment)’를 해운대 노보텔호텔 5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합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2년 이후 3번째로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해외전문업체들을 초청해, 국내 조선기자재업체들과의 일대 일 상담의 자리를 마련한다. 지난해에는 17개의 해외 네트워크 협력 업체와 국내 업체 59개사가 참가했다.

행사는 해외 협력사들의 현지 상황 및 동향 분석에 대한 심층적인 강연과 검증된 해외 바이어를 중심으로 국내업체와의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마케팅의 기회와 네트워크 구축을 동시에 확대해 나갈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수출상담회로 이를 통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국내 업체 브랜드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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