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방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난지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 ‘제1회 우수 청정임산물 대축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임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50여개 청정임산물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서 조합은 대표 한방재료인 복령, 산양삼, 상황버섯 외에 다양한 한방식품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자연산 채취가 어려워 쉽게 찾아보기 힘든 복령은 행사장을 찾은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동섭 이사장은 “우수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국 한방제품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정 임산물의 가치를 전하고 임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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