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요(toyoyo)는 2011년 10월에 창업한 디자인 전문회사다. CI, BI 제작 및 환경, 공공 시설물, 제품, 선박 디자인 등 주로 클라이언트 비즈니스 분야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특히나, 중형 선박 디자인 및 감리까지 진행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정영민 대표는 학부와 대학원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했으며, 기업체와 공공기관에서 5년 가량 경력을 쌓고 나서 창업해 3년째 토요요를 운영 중이다. 광주대학교 문화조형학부에도 출강하고 있다.

그는 디자인에 답을 먼저 내놓고 일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디자인에 모범답안을 내놓고 일을 하다보면 혁신적인 내용들보다는 하나의 회사 업무로서 기계적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토요요에서는 새로운 작은 가능성 하나에도 좋은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다.

토요요 디자인 팀의 비전은 토요요만의 상품을 만들어 많은 지역, 국가, 사람들에게 알리고 런칭하며, 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팀원들과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며 재미있고 활기찬 디자인 회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가장 뿌듯한 점은 무엇이고,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일까. “클라이언트 비즈니스 사업을 통해 여러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론칭되고, 몇 척의 선박들이 건조되어 실제 운행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입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