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지난 4일 ‘중소기업 바로알기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등학교와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바로알기 토크콘서트 △연극을 활용한 중소기업 바로알기 특강 △중소기업 현장탐방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 바로알기 토크콘서트는 지난 6일 부산정보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처음 막을 올린다. 같은 학교 출신 중소기업 선배와 함께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중진공은 연내 8회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연극을 활용한 중소기업 바로알기 특강’과 자율학기제 운영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 현장탐방 특강(중학생)’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중소기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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