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벤처경영학과, 회사경력 20%까지 인정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벤처경영학과가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학사학위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벤처경영학과는 경영학의 일반적인 이론을 토대로 중소·벤처기업 경영에 필요한 차별화된 경영 이론과 기술 환경을 습득하는 곳이다.
특히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를 하는 계약학과로 운영돼 중소·벤처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우대한다.

시험 없이 100%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관련 사업체 회사 경력을 최대 20%까지 인정해 근로자들에게 유리하도록 했다.
수업은 주중 야간 1일 및 토요일 전일 진행하는 주경야독형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신입·편입 각각 30명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으로 4대 보험이 가입된 5인 이상 산업체에 3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한용희 학과장은 “벤처경영학과는 벤처와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차별적인 이론과 실무 지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재학생 연령이 40대가 40%, 50대가 30% 정도로 대부분 직위가 임원급 이상”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벤처경영학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벤처경영학과 홈페이지(mgmt.ssu.ac.kr)를 참조하거나 02-820-05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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