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 산하 전자제품 PL(제조물책임) 상담센터는 ‘전자제품 안전사용 가이드북’, ‘전자제품 자가진단 안전체크’, ‘전자제품 카탈로그 표시표준’ 등 총 3종의 PL 사고예방 서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전업계 및 전문가와 함께 제작한 이들 서적 중 ‘전자제품 안전사용 가이드북’은 전자제품을 장기간에 걸쳐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본사항과 유의사항 등을 담았으며 ‘전자제품 자가진단 안전체크’는 가정내에서 주부와 노약자 등이 손쉽게 전자제품 사용시 이상유무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제품 카탈로그 표시표준’은 업계의 PL 대응을 위한 참고자료로 제작됐다.
전자PL센터는 지금까지 접수된 여러 유형의 사고사례 중 90% 이상이 사소한 부주의나 안전에 대한 의식부족에 의해 발생했고 여기에는 기업의 제공정보 부족이 일정 역할을 한 만큼 이같은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 서적들은 업체를 비롯, 소비자단체, 학교, 관공서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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