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인도의 IT기업들’ 발간
KOTRA는 한국업체와 협력을 원하는 인도의 유력 IT기업 65개사를 소개한 ‘인도 신기술 IT 기업들’이라는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인도 IT기업의 현황, 핵심 기술분야, 기술내역, 한국업체와의 협력희망 사항 등 20개 항목이 자세히 실려 있어 인도의 신기술 동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KOTRA는 설명했다.
IT 강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도의 IT산업은 해마다 20~30%의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수출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으로 올해 120억달러의 수출이 예상된다.
특히 인도의 ‘IT 삼각지대’로 불리는 방갈로르, 하이데라바드, 첸나이 등 3개 지역에는 세계적인 신기술을 보유한 IT기업이 수만개 활동하고 있다고 KOTRA는 전했다.

■태풍피해 中企 해외마케팅 무료지원
KOTRA는 올해 태풍피해를 입은 중소수출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마케팅 무료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KOTRA는 태풍피해 중소기업에 ▲시장조사를 대신해 주는 해외시장 조사대행 ▲호텔예약부터 바이어 상담 주선까지 해주는 해외출장지원 서비스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 우선 참여 등을 무료 지원키로 했다.
해외시장 조사대행은 5개 지역, 해외출장지원 서비스는 3개 지역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10월25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KOTRA 홈페이지(www.kotra.or.kr)를 참조하면 된다.

■환경·장애인생산품 테마숍 개설
조달청은 국가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www.g2b.go.kr)’에 ‘환경·장애인 생산품 테마 숍’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부문에서의 친환경·장애인 제조 상품의 사용을 늘려가고 친환경 제품과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등록 제품으로는 환경표시제품이 365종류, 장애인 생산품이 50종류로 생활·사무용품에서부터 전기·전자, 토목·건축, 기계설비 부문까지 다양하다.
이용은 나라장터에 접속한 뒤 쇼핑몰→시중상품몰을 클릭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공공부문에서 먼저 친환경·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하도록 테마 숍을 개설, 운영에 나섰다”며 “더욱 다양한 제품을 테마 숍에 전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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