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0일 육군 제2군단사령부(춘천)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및 협동조합 이사장이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방문, 국군장병에게 고마움과 위로의 뜻을 담아 27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사진=나영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혹한기를 맞아 국군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중기중앙회 회장단과 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9일과 10일 강원도 동해 해군 제1함대사령부와 강원도 춘천 육군 제2군단사령부를 각각 방문해 42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육군 제2군단사령부를 방문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강추위 속에서도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중소기업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며 “분단국가에서 국민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14년을 마무리하며 ‘9988 연말 사랑나눔활동’과 ‘2014 성탄 희망트리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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