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항공화물의 박무자 대표가 우수여성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여성중소기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여성기업인의 밤’을 개최하고 우수여성기업인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서울항공화물은 대한민국 1호 항공화물 전문기업으로 지난 1964년 설립돼 수출입 항공화물 콘솔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여성기업이다.

박무자 대표는 회사를 이끌며 5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운송노선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여성기업인상은 경영합리화와 수출증대를 위한 기술개발 등에 적극 노력한 여성기업인을 발굴·포상해 여성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2004년 9월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1명씩 선정,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여,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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