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경기신용보증과 업무협약 체결

기업은행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기업은행 지점 창구에서 전자방식으로 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자보증업무협약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가까운 기업은행 지점을 방문, 신용보증을 신청하면 이를 전자방식으로 재단에 송부하고 재단이 소정의 심사절차를 거쳐 은행에 보증승락 여부를 통지하게 된다고 기업은행은 밝혔다.

■자산관리공사 , 일본 부실채권 정리

자산관리공사(KAMCO)가 일본에 진출해 부실채권정리작업에 나선다.
KAMCO 관계자는 최근 “국내 생명보험사와 연기금, 벤처캐피탈, 외국계투자기관 등과 함께 일본 재일교포의 부실채권 인수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KAMCO는 부실채권을 직접 인수할 수 없기 때문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주간사 업무와 부실채권 관리 업무만 전담하면서 수수료 수익을 거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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