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2015년 시무식 참석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5일, 중소기업중앙회 2015년 시무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지난 8년간 중기중앙회는 경제민주화 이슈화, 경제3불·손톱 밑 가시 등 경제용어를 만들어내고 국가적 어젠다를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협동조합 조직화율 상승, 자산 증가 등을 통해 중기중앙회의 대표성과 재정건전성도 강화됐다고 평가하면서 모든 것들이 임직원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기문 회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면서 2월말 선출될 새로운 회장과 손발을 잘 맞춰 중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가업승계 요건 완화 방안 논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가업승계 사전요건과 사후요건이 너무 엄격해 중소기업이 활용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현실을 감안해 요건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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