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이달 말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서울 등 광역권 종합설명회 26회, 자금과 기술개발 등 정책 대상별로 찾아가는 설명회 198회 등 총 224회 열린다.

올해 중소기업 지원예산은 지난해보다 8694억원(12.4%) 증가한 7조8694억원으로 특히 정책자금 융자, 기술개발, 수출촉진, 창업조성 등의 부문에서 증액됐다.

중기청은 더 많은 기업에 지원책을 설명하기 위해 개별 상담창구 운영은 물론, 온라인 시책 설명회도 병행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 및 설명자료는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나 기업마당(www.135.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는 고성장기업 육성, 소상공인 전환대출자금, 교수·연구원의 창업 휴·겸직기간 확대 등 신설되거나 개선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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