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 치러지는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에 나설 자격을 얻은 입후보예정자가 확정됐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중기중앙회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온라인 후보자추천 결과, 선거인(528명)의 10%(52명)이상 추천을 받아 선거 후보자 등록요건을 구비한 입후보예정자는 총 5명으로 결정됐다.

5명의 입후보예정자는 김용구 ㈜신동 대표이사, 박성택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박주봉  한국철강구조물협동조합 이사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성명 가나다순) 등 5명이다.

등록요건을 갖춘 입후보예정자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중기중앙회장 선거 후보자로 확정된다.

이어 8일에 후보자등록증 교부와 후보기호가 결정되면 선거일인 2월27일까지 20일간 선거운동에 나서게 된다. 후보자 합동연설회는 11일과 27일 2차례 개최된다. 한편 528명의 선거인중 90.3%인 477명이 온라인추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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