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개발 전문업체인 기가텔레콤은 다기능 CDMA 1X PCMCIA카드를 중국 등 해외에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품은 휴대전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담은 사용자 인증모듈(UIM)을 장착해 필요에 따라 원하는 휴대전화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가텔레콤 관계자는 “우선 중국 선전의 한 현지업체에 소량의 CDMA 1X 카드를 선적했다”면서 “연말께는 수출물량이 월 100만 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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