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제34회 한국전자전에서 총 17억9175만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5일간의 전시기간 동안 해외바이어 4915명을 포함해 18만859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바이어들의 주요 관심품목은 디지털TV, 셋톱박스, DVD 홈네트워크시스템 등 가정용기기와 LCD모니터, 트랜스포머, PCB, 센서, 콘덴서, 릴레이 등의 전자제품에 관심이 집중됐고 산업용기기로는 카오디오, 텔레메틱스 계측기기, CCTV등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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