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5일부터 도내 38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협력 중소기업 지원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8일까지 서면조사와 현장실사가 병행된다.
주요 평가내용은 중소기업과의 협력기반 및 기술개발협력체제 구축여부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수출 및 해외진출, 구조조정 등의 지원실적 등이다.
또 중소기업 고유업종 침해 및 하도급 관련 법률 위반에 대해서도 살피게 되며,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하도급 기업의 적정이윤 보장 노력도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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