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최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돕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에서 올해 새로 펼치는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사장된 기술에 대해 기술사업화 진단, 사업화 기획·제품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사업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부 연구개발(R&D) 성공기술·자체 개발한 특허등록 기술 중 최근 6개월 이내 사업화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중진공은 선정된 기업에 사업화를 위해 드는 전체 사업비의 80%이내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전문가의 진단과 사업화 기획 지원을 통해 해당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하고 사업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진공은 20개 기업을 사업화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 중진공 창업기술처(055-751-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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